세종대왕 업적 입이쩍

존경하는 위인하면 생각나는 세종대왕은 태종의 뒤를 이인 조선의 네번째 왕이신데요. 세종대왕은 조선의 안정뿐만 아니라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종대왕 업적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세종대왕 업적 - 훈민정음

 

 

 

 

세종대왕은 궁궐안에 집현전을 만들어 젊은 학자들이 학문연구에 몰두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집현전 학자들은 여러가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유교와 관련된 책들을 펴냈는데요. 지도를 만들기도 하고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을 창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업적중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있고 지금도 감사하면서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소리라는 뜻으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훈민정음을 편찬하기 전까지는 중국의 한자를 사용하였는데요. 한자가 어렵워 백성들이 까막눈이 많아 일반 백성들이 쉽게 배울수 있고 직접 사용할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고 훈민정음을 사용하여 역사서를 편찬하고 의례서와 지도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세종대왕 업적 - 과학기술 발전

 

 

 

 

세종은 백성을 위해 한글창제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도 크게 발전시켰는데요. 그중 장영실과 몇몇신하들은 다양한 과학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할수 있는 혼천의는 하늘의 모형으로 하루에 한바퀴씩 돌아가게 만들어 졌습니다. 별자리의 움직임에 맞게 돌아가게 되는 천체관측 기구입니다.

 

 

시간을 측정하기위해 앙부일구라고 하는 해시계도 만들었는데요. 천구의 모양을 본떠 만든 반구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오목한 반구안에는 북극을 지향하는 영침이 있는데요. 영침의 그림자를 받는 시반면으로 이루어져있는 앙부일구의 시반면에는 13개의 계절선과 15분간격의 시간을 나타내는 시각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으로 시보를 알려주는 자격루라고 하는 물시계도 만들었는데요. 장영실과 함께 김조 그리고 이천 등과 함께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세종때에 만들어진 자격루는 모두 없어졌다고 하며 유일하게 덕수궁에 남아있는 자격루는 장영실이 만든 것을 개량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측우기를 발명하였는데요. 측우기는 무려 20세기초 근대적 기상관측이 시작될때까지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우량계에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측우기가 발명되기 전엔 비가온뒤 땅에스민 깊이를 재어 빗물의 양을 측정하였으나 토양이나 습도에 따라 달라지면서 빗물의양을 정확히 알기위해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측우기를 발명하면서 농사를 짓는데 활용하기도 하며 강수량을 재 비의 양으로 그해의 풍년을 가늠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하천수위를 측정할수있도록 돌기둥의 양쪽면에 1척에서10척까지 눈금을 새기고 뒷면의 3척 6척 9척이 되는 눈금위에 동그라미표를 새겨 수량을 헤아리는 수표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세종대왕 업적 - 대마도 정벌

 

 

 

 

 

조선 초기에는 일본과 교류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바다를 건너와 재물을 약탈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집에 불을내는등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에 세종은 이종무등을 보내어 왜구를 소탕하게 하고 대마도를 정벌하였습니다. 또한 위로는 여진족을 몰아내고 조선의 영토를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넓히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 업적 - 궁중 음악정리

 

 

 

조선시대 궁중음악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향악과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들어온 당나라음악인 당악 그리고 아악이라고 하는 고려때 송나라에서 전해진 궁중음악이 있습니다. 향악과 당악은 주로 잔치때에 연주되었는데요. 제사를 지낼때에는 아악이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아악은 중국음악인데 제사때 연주된다고 하여 세종은 박연에게 명하기를 아악을 정비하고 창제하여 조선식 아악을 만들라 하였고 우리의 음악인 향악과 함께 조화롭게 연주할수 있도록 찾아보라고 하였답니다. 이에 박연은 아악을 정리하였고 편종과 편경등 아악기를 만들어내 조선의 소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