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일수 계산방법 쉽네요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면 국가의 일원으로써 소득활동을 하게 됩니다. 작게는 자신의 가정을 이끌고, 크게는 나라의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일을 한다는 것은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슬럼프가 오는 등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이라면 일정기간 방학을 실시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에게는 그런 것이 없죠. 그래서 공휴일이나 주말을 기다리며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며 하루 하루를 버티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쉬는 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직장인의 방학이라고 할 수 있는 연차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차

 

 

 

 

 

연차는 직장인들의 휴식보장과 일의 효율성을 늘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근속년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신입사원의 경우 1년차일 경우 1년에 15일의 연차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근속년도에 따라 일수가 점점 증가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연차가 얼마인지 연차일수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연차일수 계산방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동안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했을 경우 1일의 유급연차휴가를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계속근로기간이 1년이 채 안되어도 매월 휴가가 발생해 최대 11일의 연차휴가를 받게 됩니다.

 

연차일수 계산방법

 

 

 

 

연차일수 계산방법은 1년에 15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기준을 염두해두고 연차일수 계산방법을 적용하면 되는데요. 근속년도가 3년차일 경우에 최소 연차일수 15일에서 1일이 휴가로 추가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2년마다 1일씩 휴가일수가 더 추가되는데요. 최대 근속년수가 21년 이상이 되면 최대 25일의 연차를 받게 됩니다.

 

 

간단하게 근속년수를 따지는 연차일수 계산방법이 있지만 계산식을 이용한 연차일수 계산방법도 있습니다. 연차휴가일수 = 1년차 15일 + (근속년수 - 1) / 2로 계산한 후에 결과값의 소수점을 지우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근속년수가 10년차일 경우라면 15 + (10 - 1) / 2 = 19.5가 나오는데 뒤 0.5를 빼고 19일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연차일수 계산방법 - 연차휴가수당

 

 

 

 

 

연차일수 계산방법을 통해 보면 한 직장에서 10년간 일했을 경우 19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하는데요. 그러나 자신에게 주어진대로 연차를 모두 다 사용하면 좋겠지만 업무가 바쁘거나 기타 요인으로 휴가를 전부 다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연차가 이월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아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연차는 기본적으로 유급휴가이기 때문에 연차일수 계산방법에 의해 자신에게 주어진 연차 중 사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규칙에 따라 수당지급여부가 결정되고 법적으로 정해진 사안이 없는데요. 만약 연차 수당이 나오게 된다면 수당 계산법에 맞춰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연차사용촉진제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회사에서는 연차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해 연차를 사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는데요. 적극 권고를 했음에도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게되면 회사측에서는 연차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면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차일수 계산방법에 의해 지급된 연차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