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영수증 출력 간단해

평소 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잦기 때문에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일도 많습니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일단 사용자가 편하니 계속해서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하이패스 사용자들 다 비슷한 마음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패스는 한국의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톨게이트 무정차 자동결제 시스템입니다. 하이패스는 단말기와 하이패스 카드를 별도로 구매해서 차량에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말기가 없어도 하이패스 카드를 내어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이를 터치패스라고 합니다.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

 

 

 

 

개인적인 목적으로 하이패스를 사용하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업무용으로 차량을 운행하였다면 경비를 청구할 때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이 필요합니다. 하이패스는 자동 결제 방식이기 때문에 경비 청구시 필요한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을 위해서 먼저 포털 검색창에 '하이패스'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검색되는 가장 상단의 결과,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 홈페이지를 클릭합니다. 하이패스 사용자라면 이곳을 이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을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하이패스 사용자의 경우 이 사이트를 이용할 일도 많기 때문에 미리 회원 가입을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을 위해 하이패스 사용내역 - 사용내역 조회에 접속합니다.

 

 

 

사용내역 조회는 조회기간을 설정해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지정한 기간 안에 하이패스 사용 내역이 모두 조회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도로공사, 민자도로 외 모든 고속도로 통행에 대한 기록이 모두 조회가 됩니다. 간혹 영업소별로 데이터 전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 내역 조회를 하면 거래 상세 내역이 뜨는 팝업창이 뜹니다. 거래일시별로 입구영업소, 출구영업소, 거래금액 등이 조회되어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원하는 내역을 체크하고 하단의 영수증 출력을 눌러주면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이 가능합니다.

 

하이패스 미납통행료

 

 

 

저도 최근에 하이패스 충전을 해놓지 않은데다 마침 지갑까지 두고 와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뿐. 잔액 없는 상태에서 하이패스를 그냥 통과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이패스 미납통행료를 처리해야했죠. 이 또한 하이패스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만큼 중요한 정보입니다.

 

 

 

 

회원 로그인 후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 시와 달리 미납 통행료 -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를 통해서 미처 납부하지 못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없이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하단에 비회원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메뉴가 있습니다.

 

 

 

조회를 위해서 넣을 사항은 차량 번호밖에 없습니다. 미납 통행료가 있으면 있으면 상세 조회 후 납부하기를 통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죠. 인증은 아이핀 인증과 휴대폰 인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량 명의자와 휴대폰 명의자가 동일해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미납 통행료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미납 통행료는 하이패스 통합관리 사이트를 통해서 납부할 수 있지만 이 외에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러 갈 필요는 없고, 고속도로 진입 후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 일반차로에서도 납부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미납 통행료가 있는데 이를 납부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무단사용할 경우 이 횟수가 20회가 될 경우 즉시 10배 이상의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단말기 미부착, 잔액 부족 및 없음, 카드 미삽입 다양한 이유로 20회가 카운트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저의 경험을 살려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 및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마도 하이패스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보게 되는 일입니다.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는 편리한 하이패스, 더 많이 알아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